[chatgpt] 이전 기사 AI타임스 “오픈AI의 AGI 달성 기준은 인간 넘는 ‘코딩 에이전트’ 출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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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AGI 달성 기준은 인간 넘는 ‘코딩 에이전트’ 출시 순간”…’오퍼레이터’는 이번 주 챗GPT에 통합

  •  임대준 기자
  •  승인 2025.0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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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오픈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코딩 전문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코딩 에이전트가 최고 수준의 프로그래머를 대체하는 순간을 인공일반지능(AGI)에 도달한 것으로 간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와는 별도로 개발한 범용 GU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는 이번 주 정식 출시를 앞뒀다는 소식이다.

디 인포메이션은 22일(현지시간) 오픈AI 임원진과 이야기를 나눈 3명을 인용,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작업을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AI의 목표는 레벨 6 엔지니어, 즉 선임 스태프 급 엔지니어를 복제하는 것이다. 이 수준의 개발자는 관리자로부터 광범위한 지침을 받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기능의 설계부터 이를 구동하는 시스템까지 전체를 발할 수 있다.

또 오픈AI의 어시스턴트는 코드 출력뿐 아니라, 코드 베이스에 변경 사항을 적용하려는 경우 슬랙을 통해 인간에게 메시지를 보내 알릴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의 몇개 팀이 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추론 모델 ‘o1’도 일부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이슨 리우 재피어 AI 컨설턴트는 오픈AI가 최고 수준의 프로그래머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수석급 엔지니어는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대체가 어렵기 때문에, 고급 코딩 에이전트가 기업에 재정적으로 확실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현재 출시된 코딩 에이전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도 지적했다. 리우 컨설턴트는 지난해 코그니션이 출시한 세계 최초의 코딩 에이전트 ‘데빈’과 작업하는 것을 “그저 멍청한 인턴 10명의 관리자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표현했다. 따라서 성능이 확실히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오픈AI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딩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적인 개발에 매달렸다는 말이 나왔다. 당시 오픈AI 제품이 앤트로픽에 비해 코딩 능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번 소식으로 인해 샘 알트먼 CEO가 연초 개인 블로그를 통해 ‘리플렉션’이라는 글을 올리며 “AGI에 도달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라고 한 것과 “연말까지 AI가 인력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확실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디 인포메이션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 오픈AI가 이번 주에 ‘챗GPT’에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를 통합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오퍼레이터는 웹 사이트를 검색하고 여행 계획을 짜며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등 사람 대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 일반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범용 GUI 에이전트다.

지난 20일에는 티버 블라호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맥OS용 챗GPT 클라이언트에서 오퍼레이터의 단축키 옵션을 발견했으며, 오픈AI 홈페이지에서는 벤치마크 결과도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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